건보공단 부산중부지사, 2025년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간담회 개최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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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중부지사(지사장 이영진)는 지난달 30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2025년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표창장 수여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우수종사자 표창은 투철한 사명감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기요양의 최전선에서 크게 이바지 하고 있는 장기요양요원들 중에서 1년에 한번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의미 깊은 상이다.

2025년도 이사장 표창은 ㈜금빛종합복지센터의 박미리 사회복지사,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상은 심청이재가노인복지센터의 강지윤 요양보호사와 정은재가복지센터의 임맹심 요양보호사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큰 상을 받아 기쁘기도 하지만 장기요양에 대한 책임감이 더 무겁게 느껴지며, 어르신들이 살아생전에 조금이라도 더 편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며 수상의 소감을 전했다.

부산중부지사 이영진 지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초고령 사회 진입을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자신이 머무는 지역사회 안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이며 지낼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더욱 노력하고, 요양보호사 인식 개선과 처우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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