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석당인재학부, ‘제2회 석당인재 모의재판’ 개최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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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지원사업 ‘학과 단위 학생공동체 역량강화프로그램’의 하나
학생들이 사례, 공소장, 변론서, 판결문까지 직접 재판 구성해 시연

동아대 석당인재학부 ‘제2회 석당인재학부 모의재판’ 모습. 동아대 석당인재학부 ‘제2회 석당인재학부 모의재판’ 모습.

동아대학교 석당인재학부(학부장 김희준)는 ‘제2회 석당인재학부 모의재판’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석당인재학부는 동아대 대학혁신사업단 주최 ‘2025학년도 2학기 DAU 학과 단위 학생공동체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제2회 석당인재 모의재판’을 진행, 학생들이 법학적 사고력과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동아대 부민캠퍼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모의대법정에서 지난 4일 열린 결선 및 시상식에는 심사위원으로 송시섭 법학전문대학원장, 손유빈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희준 석당인재학부장, 권채리 석당인재학부 교수가 자리했다. 또 행사를 기획한 김다은 석당인재학부 교수와 재학생 120여 명이 함께 열띤 모의재판 현장을 지켜봤다.

이날 결선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3팀이 참가했으며, 각각 살인죄(4조)와 촉탁·승낙살인죄(5조), 폭행치사(6조)를 주제로 사례부터 공소장, 변론서, 판결문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이 직접 재판을 구성해 시연했다.

‘제2회 석당인재학부 모의재판’ 수상자들. ‘제2회 석당인재학부 모의재판’ 수상자들.

최우수상은 6조(김장원·박지향·배한영·석서윤), 우수상은 4조(김신미·박진서·심하연·하채연)에게 돌아갔으며, 개인 최우수상은 6조에서 검사 역할을 맡은 석서윤 학생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6조 조장 김장원 학생은 “법전원과 석당인재학부 교수님들, 학생들 앞에서 재판을 구성하고 시연하는 소중한 기회가 주어진 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같은 24학번 동기들끼리 팀을 구성해 1등 수상까지 하게 돼 더 뜻깊고 이번 모의재판을 통해 법조인에 대한 진로를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인 최우수상을 받은 석서윤 학생은 “검사라는 꿈을 향한 여정에서 큰 배움과 성장을 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며 “귀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석당인재학부와 함께 해준 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손유빈(법학전문대학원 형사법 전공) 교수는 “꼼꼼한 법정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실제 재판과 유사하게 모의재판을 재구성하고 판사, 검사, 피고인 모두 실제 법정에서 만나는 듯한 모습으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관심 있는 학생들이 앞으로 로스쿨에 진학해 법조인의 꿈을 멋지게 실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모의재판을 기획한 석당인재학부 김다은 교수는 “법조인을 꿈꾸는 석당인재학부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배운 법학 지식을 바탕으로 직접 모의재판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학습과 진로에 대한 동기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준 석당인재학부장(법학전문대학원 상법 전공 교수)은 “모의재판을 통해 학생들이 법조인을 향한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회 석당인재학부 모의재판’에 참여한 교수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회 석당인재학부 모의재판’에 참여한 교수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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