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월드다가치, 외국인 유학생 정주 여건 개선 위한 산학협약 체결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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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는 19일 오후 ㈜월드다가치(대표 권해석)과 외국인 유학생에게 언어 장벽 해소 및 문화 교류를 지원하고 이해 증진을 함양하기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월드다가치는 2024년에 설립해 현재 부산 및 경남 지역에 소재하는 인제대학교와 국립창원대학교, 부산일보사 등 기관은 물론 기업체를 비롯한 각 개인별, 특히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여러나라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AI 기반 외국인 소통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 8월 ‘다가치’ 앱 출시 후 단기간 내 유저 3만명을 확보하고 지역대학 10개교와의 협업으로 유학생학생회 행사지원 및 각종 외국인 행사에 후원과 문화교류(양산인도영화제, 광주네팔영화제 주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월드다가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문화교류 및 이해증진을 함양할 뿐만 아니라 대학의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해외센터들을 적극 활용할 것을 밝혔다.

이를 통해 부산가톨릭대학교는 해외 홍보 채널을 확보하여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성화와 국내 취업 연계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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