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수산자원보호 직불제 정책’ 설명회 개최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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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은 21일 부산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전국 10개 권역의 어업인을 대상으로 보다 쉽고 간편하게 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6년 수산자원보호 직불제 정책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설명회 21일 오후 2시, 부산시 영도구 라발스호텔 볼레로홀 △울산지역 설명회 24일 오전 10시, 울산시 북구 머큐리 앰배서더호텔 프로방스홀 △강원지역 설명회 25일 오전 10시, 강릉시 신라모노그램 호텔 1층 회의실 △경북 포항, 경남 통영, 전남 목포, 전북 군산, 충남 보령, 인천·경기 송도, 제주지역 순차적으로 개최 예정이다.

수산자원보호 직불제는 수산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하여 총허용어획량(TAC) 할당이라는 기본의무에 더하여, 자율적 조업중단, 어획증명 등 강화된 자원보호 의무를 이행하는 어업인에게 지급하는 수산직불금 중 하나다. ‘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2021년도부터 추진되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설명회 이후에도 각 권역별로 수산자원보호 직불제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하여 어업인들의 궁금증과 신청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등 어업인의 원활한 직불제도 신청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어업혁신본부 권오승 본부장은 “올해부터 우리 공단이 수산자원보호 직불제 컨설팅 전문기관으로서 어업인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현장에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어업인들과 소통하며 도움을 드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수산자원보호 직불제와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는 한국수산자원공단 TAC관리실을 통해 할 수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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