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의료경영, Young Leaders’ Case Competition 최고상 수상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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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업무 효율화 위한 병원 직원용 행정 자동화 챗봇 개발

동의대학교 의료경영학과 학부생 5명으로 구성된 ‘HI-Miner 3.0’ 팀이 지난달 24일 연세대 보건대학원에서 열린 ‘2025년 한국병원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제12회 Young Leaders’ Case Competition’에서 대회 최고상인 한국병원경영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료경영학과 최은지, 송호연, 손수민, 임희진, 정유미로 구성된 HI-Miner 3.0팀은 대회 주제 ‘AI를 활용한 병원경영의 효율성 재설계 방안’에 대해 ‘병원 직원용 행정 자동화 챗봇: Deep DS’라는 콘텐츠 아이디어와 이를 구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해 최고상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HI-Miner 3.0팀은 병원행정 업무의 효율화를 목표로 행정지원 챗봇 모델의 구체적인 설계 방안 및 내용을 도출해 이를 기반으로 개발한 챗봇 파일럿 시스템을 직접 시연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의료경영학과 박일수 교수는 ‘Young Leaders’ Case Competition 우수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병원경영학회가 주최하는 ‘Young Leaders’ Case Competition’은 미래 병원경영인을 꿈꾸는 청년 회원들의 학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표 행사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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