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청년, 그들의 도전을 또 다시 기다리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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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NA(Not Alone)의 시작’ 을 함께 해줘

장기참여자들이 이수하는 날 본인이 본인에게 주는 상. 장기참여자들이 이수하는 날 본인이 본인에게 주는 상.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숙련)는 2025년 고용노동부와 동래구의 컨소시엄사업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올해 3월 장기1기 입학을 시작으로 중·단기 까지 참여자 128명 중 122명 이수로 총 95.3% 이수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모든 참여자들은 참여 전과 후 구직준비도검사를 진행하고 구직목표설정, 구직취약성 적응도, 구직태도와 구직기술영역에서 자신의 점수를 확인하며 프로그램 종료 전 자기성과에 대한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를 마치며 참여자들에게 자신이 들인 시간과 노력의 결과를 시각적으로 제시하여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래표는 참여자들의 참여 전후 구직준비도검사의 점수변화에 대한 통계자료이다.

이렇듯 청년도전지원사업 이수자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청년도전사업 이수를 해낸 것과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 한 것, 새로운 인간관계를 창출한 것(사회성 향상), 진로방향성 및 진로계획을 수립 할 수 있었던 것에 만족감을 느꼈고, 마음은 있으나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들지 못한 것을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그만큼 우리 청년들이 인간관계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팀은 2026년 사업을 계획하며 새로운 청년들의 도전을 기대하게 된다며 밀착형 컨설팅과 현실성 있는 프로그램 기획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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