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교육 자격과정’ 운영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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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최은아)는 지난 21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5-4차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교육 자격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직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진행된 교육은 응급처치 대응 이론과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병행하여, 참여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을 습득하도록 구성됐다.

교육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4점으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키트와 실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실제로 심폐소생술과 삼각건을 실행해 볼 수 있었던 것이 매우 좋았다",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을 제대로 배우고 AED를 사용할 줄 알게 되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답하며 실습 위주의 교육 방식과 강사진의 전문성에 대한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남금희 부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응급 상황에 대한 자신감과 대처 능력을 갖추어 생명 안전 역량을 크게 강화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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