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사이버대 김성민 학생, 정신건강 공로 부산시장 표창 수상
화신사이버대학교는 실용외국어학과 4학년 김성민 재학생(오른쪽)이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화신사이버대학교는 실용외국어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성민 학생이 ‘2025년 정신건강 복지증진대회’에서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사)부산광역시 정신건강복지협회가 주최‧주관하여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정신건강의 의미’를 주제로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현장에는 정신장애인 및 가족, 후원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김성민 학생은 평소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활동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그는 현재 화신사이버대학교 화신산악회 회장으로도 활동하며 학내 외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수상 소감에서 김성민 학생은 “정신건강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며 수상의 기쁨과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해 사회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성민 학생은 현재 서면좋은사람안과 총괄본부장, 동국대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몽골 국제교류 홍보대사, (사)한국교육선진화재단 부총재, 한국노인복지연합회 부울경 홍보실장, ㈜커넥트스페이스 지사장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병행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국제교류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