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언론사, ‘부산MBC 지역뉴스 공모전’ 우수상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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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의 급증에 따른 학내 갈등·해결 방안 뉴스로 제작

동의대학교 언론사 교육방송국(DEBS)팀이 26일 부산MBC 방송국에서 진행된 ‘2025 부산MBC 지역뉴스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윤나리(임상병리학과 3) 실무국장과 송연화(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 이승윤(법학과 1), 전형욱(로봇공학과 1), 김지민(영화학과 1) 국원으로 팀을 이룬 DEBS팀은 ‘증가하는 유학생, 대학 내 갈등은 어떻게?’라는 제목으로 최근 외국인 유학생의 급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학내의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뉴스로 제작해 우수상에 선정됐다.

동의대 언론사는 부산MBC 지역뉴스 공모전에서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우수상, 2024년 특별상에 이어 4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DEBS팀은 “우수상이라는 값진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부분도 많았고,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방송국원들이 함께 준비한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취재하면서 평소에 생각해보지 못했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본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부산MBC는 부산과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10월까지 4개월간 지역사회 공익을 위한 방송뉴스 공모를 진행했으며 수상작은 부산MBC 뉴스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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