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수요자 맞춤형 해설 스킬업 과정’ 성료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춘해보건대 RISE사업단 주관
지역 관광 해설 전문인력 양성 기대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RISE사업단(단장 최병철)은 26일 명덕관 103호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한 ‘수요자 맞춤형 해설 스킬업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RISE사업 단위과제 D3 ‘지역 공감형 문화·관광 힐링도시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총 4일간 20시간에 걸쳐 지역주민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 이해를 기반으로 관광객에게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실무 해설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은 관광객 특성 분석, 스토리텔링 기법, 체험형 안내 방식, 커뮤니케이션 전략, 현장 실습, 디지털 자료 활용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실제 해설 상황을 반영한 실습 비중을 확대해 참여자들의 전문성이 실질적으로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경훈 웰니스문화관광센터장은 “문화·관광 해설 전문 인력 양성은 지역 관광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며 “지역 수요에 기반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 분야에서 활동할 전문 인력 양성에 실질적인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 강원일보
    • 경남신문
    • 경인일보
    • 광주일보
    • 대전일보
    • 매일신문
    • 전북일보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