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언어치료학과 졸업생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최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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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최은아)는 지난 10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언어치료학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2025-4차 Remind Up 졸업생 지원 프로그램’을 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Remind Up 졸업생 지원 프로그램은 미취업 졸업생에게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졸업 후 취업까지의 공백기 동안 소속감과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재직자 졸업생에게는 업무 역량 강화와 경력 관리를 돕는 교육을 제공하여 실무 능력 향상과 재교육 비용 부담 완화를 지원하는 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언어치료학과 졸업생 대상 프로그램은 직무·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두 차례의 특강으로 구성됐다. 1차 특강에서는 ‘병원 내 언어재활사의 직무 및 협업 체계 이해’, ‘병원 취업을 위한 임상 실무역량 및 필수 문서 작성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2차 특강에서는 ‘발달센터 언어재활사의 직무 특성 및 사례관리 역량 강화’, ‘발달센터 취업을 위한 실무 기술 및 중재 전략 이해’를 주제로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졌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지역청년들이 체계적으로 경력을 개발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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