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가온누리-사랑의집, 가족기업 협약 체결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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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최은아)는 지난 21일 사회복지법인 가온누리와 사단법인 사랑의집과 ‘가족기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온누리는 경남 남해에 위치한 남해장애인근로센터로, 남해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깐마늘사업·흑마늘사업·임가공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근로장애인 18명, 훈련장애인 12명 등 총 3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사랑의집은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장애인의 자립지원·기본생활보장·지역사회융합을 비전으로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쇼핑백과 커피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24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직무체험, 현장이음 등 다양한 현장 연계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과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가족기업 제도는 대학과 기업 간 맞춤형 교육 및 연구 협력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고신대학교의 기업 네트워크 제도로, 대학은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가족기업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학생들에게 일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진로취업지원서비스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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