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재학생 주도형 ‘2025학년도 2학기 진로·취창업동아리’ 확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최은아)는 재학생들의 주도적인 진로 탐색을 돕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5학년도 2학기 진로·취창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과별 특성을 살려 학생들이 스스로 취업 및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실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같은 직무나 취업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소그룹을 구성해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며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진로·취창업동아리’를 꾸준히 운영해왔다. 특히 2025학년도 1학기에는 총 4개의 동아리를 운영했으며, 2학기에는 취업동아리 7개 팀과 창업동아리 4개 팀 등 총 11개 동아리로 확대되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이 스스로 활동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취·창업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총 4회 이상의 대면 활동 △활동일지 작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추천 프로그램 및 상담 참여 등 필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 탐색과 직무 역량 강화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담당 컨설턴트가 전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금전적인 부담 없이 학업과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과거 참여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같은 개인 스펙 향상에 도움이 됐고,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부족한 점을 파악해 향후 계획을 세우는 데 큰 유익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진로 관련 다양한 실습 경험, 특정 분야 취업 아이디어 구상 및 구체화, 선배들과의 협력 학습을 통한 문제 해결 등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스스로의 꿈을 실현하고 사회에 필요한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