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흥교회, 고신대에 발전기금 500만 원 전달
포항대흥교회(담임목사 권준)는 지난달 24일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를 방문해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교역자 6명과 사모 1명 등 총 7명이 참석해 고신대학교의 사명과 비전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달식에서 권준 목사는 “고신대학교가 주의 복음을 온전하게 지키며 진실하게 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또한 “총장님과 모든 교직원들에게 맡기신 일들을 충성스럽게 감당할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주시고, 교회도 이 사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함께 기도하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이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학교가 주님께 받은 사명을 잊지 않고 감사와 기쁨으로 감당하게 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정기 총장은 “포항대흥교회가 보여주신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발전기금은 말씀과 전문성을 갖춘 다음세대 인재를 세우는 일에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