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작업치료학과, 대한모호작업치료학회와 협약
동명대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조승현)는 3일 대한모호작업치료학회(학회장 이종민)와 상호 발전과 교류협력을 통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모호작업치료 분야의 교육 및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실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모호작업치료에 대한 심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현장 전문가 교류를 통해 작업치료 전문 인력 양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조승현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모호작업치료 분야의 전문 교육과 연구 협력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작업치료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미림 교수는 “대한모호작업치료학회와의 협력으로 학생들이 모호작업치료의 최신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작업치료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