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경영대학원,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기술 트렌드 변화’ 특강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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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석사학위과정)·AMP(최고경영자과정) 통합 세미나
오는 5일까지 제60기 MBA 일반전형 모집, AMP도 접수

동아대 경영대학원 MBA·AMP 통합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 경영대학원 MBA·AMP 통합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최규환)은 MBA(석사학위과정), AMP(최고경영자과정) 통합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린 세미나엔 최규환 원장과 이경환 부원장, MBA총동문회, AMP동문회 집행부와 박봉식 MBA 58기 원우회장, 정현수 MBA 59기 회장, MBA 재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명지대 박정호 교수를 초청, 2026년 이후 본격화될 미래 산업 지형 변화와 대응 전략으로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기술 트랜드’ 주제의 강연을 진행했다.

박 교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관심을 가져야 할 산업 분야와 조직 운영 방식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세계 경제 전망을 토대로 미래 산업의 변화에 대해 논의하며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기술 트렌드 변화에 따른 미래지향적 리더십과 조직 문화에 어떤 방법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박정호 교수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KAIST 경영학 박사 학위와 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디자인학회 상임이사와 한국개발연구원(KDI) 전문연구원을 지내고 현재 한국경제산업연구원 부원장과 명지대 테크노아트대학원 실물투자분석학과 교수를 맡고 있다.

그는 MBC ‘박정호의 손에 잡히는 경제 플러스’, MBN ‘돈 워리 비 해피’ 진행을 하기도 했고 유튜브 채널 ‘박정호 교수의 여의도멘션’, ‘경제맛집 박정호’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동아대 경영대학원은 오는 5일까지 MBA 60기 신입생 일반전형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동문이 강한! 사례중심 교육의 요람!’인 동아대 경영대학원은 MBA 신입생과 재학생 전원(최소 6학점 이상 이수자)에게 수업료의 40%를 장학금(학업지속지원 장학금)으로 지급, 실지급액 기준으로 부산지역 MBA 중 가장 낮은 수업료를 유지하고 있다.

동아대 MBA 과정은 국내·외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예정자면 출신 대학 및 전공학과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입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영대학원 홈페이지(http://mba.donga.ac.kr)를 참고하거나 행정지원실(☎051-200-8412~3)로 문의하면 된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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