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낙동 로타리클럽, 사상구 취약계층 50가구에 전자레인지 지원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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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2일 부산낙동로타리클럽(회장 이웅석)이 500만 원 상당의 전자레인지 5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 물품은 경제적 어려움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음식 조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50세대를 위해 추진되는 ‘온기나눔! 행복밥상’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대상 가정에 전자레인지를 직접 설치하고 안전한 사용을 위한 안내도 함께 제공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부산낙동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지역사회에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나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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