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혜숙)는 지난달 28일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진우)가 모기 등 해충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활동을 펼쳐온 주민자율방역단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명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해 지난 6월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5개월 동안 월 3~4회 관내 방역 취약지역과 불결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며 감염병 예방에 힘써왔다.

최진우 회장은 “매년 실시하는 방역 활동이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해충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혜숙 화명1동장은 “무더운 여름에 구슬땀을 흘리며 집중 방역에 힘써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청결한 화명1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