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상’ 수상
한국사보협회가 주최,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영상물 부문서 수상
국유재산의 활용가치와 의미를 담은 고품질 영상 콘텐츠 제작 공적 인정 받아
2025년 12월 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서울 중구)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권회규 캠코 홍보실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12월 3일(수) 한국프레스센터(서울시 중구)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35회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영상물 부문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국가기관, 기업 등에서 제작한 SNS 영상물과 인쇄 사보 등 국민 소통 콘텐츠를 독창성, 정보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120여 명 심사위원단이 공정하게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캠코는 전국 곳곳에 위치한 국유재산을 국민의 소중한 자산으로 재조명하고, 국민의 삶 속에서 어떻게 유익하게 활용되고 있는 지를 고품질 영상의 공식 유튜브 캠코TV 콘텐츠 ‘국유재산 예찬 시리즈’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유재산 예찬 시리즈에서는 유휴 국유재산을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나라On 시니어일터’와 옛 서대문구 등기소를 재활용해 조성한 반려동물 보호시설 ‘내품愛센터’ 등을 따뜻한 감성의 다큐멘터리로 소개해 국유재산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권회규 캠코 홍보실장은 “전국 73만 필지의 국유재산을 관리하는 캠코가 이번 수상으로 국유재산의 가치와 품격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통해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2025 대한민국 공공PR대상」 디지털공공콘텐츠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5 올해의 SNS 대상」 에서는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공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기관홍보 콘텐츠 제작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캠코TV 유튜브 콘텐츠 「국유재산 예찬」 캡쳐 이미지.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