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광복동 새마을 부녀회, 겨울철 초화심기 활동 전개
부산 중구 광복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진)는 4일 주민센터 앞에서 초화 심기 활동을 펼치며 겨울철 환경 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날 부녀회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수 삽과 장갑을 챙겨 나와 초화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부녀회 관계자는 “겨울이라 삭막해 보이기 쉬운 주변 환경을 조금이나마 밝게 바꾸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이범 광복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초화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보다 쾌적한 광복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