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대연5동은 ㈜경남개발(대표 박형준)이 4일 대연5동 새마을부녀회가 진행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고 밝혔다.

㈜경남개발은 성금 30만 원을 후원해 김장 재료 구입에 힘을 보탰으며 직원들도 직접 행사에 참여해 정성을 더했다. 이날 만든 김치는 관내 홀로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겨울철 따뜻한 위로가 될 전망이다.

박형준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이웃과 상생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