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라면 30박스 지원

부산 수영구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희)는 3일 새마을지도자 망미1동 협의회(회장 김현태)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사 해결을 위해 라면 3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김현태 회장은 “추위로 힘든 시기에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라면 국물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정희 망미1동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망미1동협의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