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사이버대 교직원 화신봉사단, ‘희망나눔 김장담그기’ 봉사 참여
화신사이버대학교 교직원으로 구성된 화신봉사단이 지난 5일 부산희망리본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최하는 ‘2025년 희망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하여 봉사활동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철 월동 준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 및 사회적 고립감을 완하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화신사이버대학교는 올해도 어김없이 자원봉사 참여와 후원금 150만 원을 지원하며, 부산희망리본사회적협동조합과 10년 넘게 뜻깊은 나눔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지원 물량은 김장김치 약 3250kg으로 650가구(1가구 5kg)에 전달됐다. 그 중 450kg은 본교 저소득 취약 계층 재학생을 위한 나눔 행사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는데 온기를 더했다.
화신사이버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신봉사단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