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사랑의 열매에 ‘달리는 모금함’ 전달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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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탑승객이 함께 만든 나눔 5년째 이어져
QR 기부 도입 후 참여 확산

부산시설공단은 8일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차량 232대에 비치된 ‘달리는 모금함’을 통해 모인 성금 15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부산본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달리는 모금함을 통해 조성된 누적 성금은 640만 원에 이른다.

달리는 모금함은 공단이 2021년 2월 두리발 이용 장애인의 자발적 나눔 참여를 돕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이용객들이 일상적인 이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데 의미가 크다.

특히 2023년 11월부터는 QR코드를 활용한 디지털 기부 방식을 도입해 현금 없이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팁 문화 오해를 원천 차단하는 등 청렴문화 조성에도 힘을 싣고 있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서 양 기관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서비스를 수행하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앞으로 장애인 지원 활동과 사회공헌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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