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체육센터 김영철 이사장, 부산연탄은행에 김장김치 후원
부산사회체육센터 김영철 이사장은 10일, 부산연탄은행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3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후원하며 겨울맞이 나눔에 동참했다.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 목사)은 이날 전달받은 김치를 난방과 식생활 모두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에 우선 배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김장을 마련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겨울 식탁 지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김영철 이사장은 평소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 왔으며, 각종 후원과 봉사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왔다. 그는 “김치는 한국인의 식탁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힘”이라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역할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부산연탄은행은 “겨울철에는 연탄뿐 아니라 식사조차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과 가정이 많다”며 “이번 김치 후원은 단순한 먹거리 지원을 넘어 ‘누군가 나를 기억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큰 위로”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을 연계해 난방·먹거리·생활안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체감형 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연탄은행은 ‘2025년 틈새 없는 겨울 만들기’ 캠페인을 포함해 지역 복지운동, 맞춤형 세대 지원, 에너지복지 허브 역할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21년째 펼쳐오고 있다. 지역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계절마다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