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제17기 청소년자문단 최종평가회 개최
청소년자문단, 상담복지 서비스 개선 위한 활동 성과 공유
성평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한정원)은 지난 12일 ‘2025년 청소년자문단 최종평가회’를 개최하고, 제17기 청소년자문단의 연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우수자문단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상담복지 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성과를 점검하고, 자문단의 1년간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자문단은 전국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로 학교 밖·가정 밖 청소년, 고등학생, 대학생 등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 16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했다.
자문단은 한 해 동안 기관 사업을 학습·경험하며 청소년 시각에서 상담복지 정책과 서비스를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자문단은 청소년에게 실제로 필요한 신규 상담복지사업을 직접 기획·제안했다.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마음온도 36도’, 경계선 지능 청소년 미술 전시회 프로그램 ‘경.청.회’, 학교밖청소년 또래상담 ‘청소년 마음동행 파트너’, AI 청소년 상담 챗봇 ‘마인드 라이트’ 등 총 8건의 신규 사업을 발표했다.
자문단은 기존 상담복지 서비스 개선에도 참여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청소년1388 포털 모니터링을 통한 UI·UX 개선 의견 제시, 청소년상담 연구성과물 평가 및 연구주제 제안, 학교 밖·가정 밖 청소년 권익 보호 활동 등을 통해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청소년자문단과 개발원은 공동으로 기관 인지도 조사를 실시해 국민 소통을 강화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로 전달하는 홍보 방향을 마련했다.
한정원 이사장은 “청소년자문단은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과 서비스로 연결하는 중요한 참여기구”라며 “앞으로도 자문단 제안이 실제 상담복지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앞으로도 청소년자문단을 중심으로 청소년 참여 기반 상담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청소년이 체감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