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 장경수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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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는 장경수 보건과학대학 임상병리학과 교수가 지난 11월 27일 보건의료기술 분야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우수성과를 창출하고 국가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2025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 정부포상은 우리나라 보건의료기술 및 보건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보건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장경수 교수는 (재) 범부처방역연계감염병연구개발재단(GFID)의 운영·자문·평가 등 다방면 활동으로 감염병 연구개발 고도화와 산업화에 기여하고, 질병청 생물안전평가과의 유전자변형생물체(LMO) 보건안전전문가위원 및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생물안전협회 회장으로 국가 생물안전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장경수 교수는 현재 GFID의 운영위원, 자문위원, 평가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A-PBA(아시아-태평양 생물안전협회) 집행위원, 대한의생명과학회 회장(2026년이후 이사장), 산업통상부 무역안보관리원 전략물자기술자문단, 국제수출통제체제 안검검토 기술분과위원, 바이오협회 BWC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KS바이오분석센터 센터장으로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 및 산업체 지원활동 등 지산학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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