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사직1동 새마을문고, 연말연시 사랑의 성품 전달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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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희섭)는 지난 15일 사직1동 새마을문고(회장 김정숙)가 연말을 맞아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햅쌀(10kg) 33포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된 쌀은 관내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성품을 후원한 정형근 사직1동 새마을문고 고문은 “연말연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되는 뜻깊은 시기이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섭 사직제1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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