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교회, 동래구 사직3동에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성품 전달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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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사직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현미)는 지난 15일 사직3동 소재 열린교회(담임목사 김민호)로부터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5kg) 63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열린교회는 매년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민호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장 김치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류정애 복지사무장은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품은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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