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경영대학, 2025년도 신주장학재단 장학금 전달
양승진(경영정보학과)·서민재(경영정보학과) 학생에게 각각 200만 원 전달
왼쪽부터 최규환 경영대 학장, 양승진 학생, 서민재 학생, 조용복 교수.
동아대학교 경영대학(학장 최규환)은 ‘2025년도 신주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아대 부민캠퍼스 경영대학 학장실에서 지난 11일 열린 장학금 전달식엔 최규환 학장과 조용복 경영정보학과 교수,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22년 설립된 신주장학재단(이사장 강혜승)은 ‘우리나라의 젊은 학생들이 나름의 재능과 소질을 계발해 저마다의 꿈들을 실현시키는 데 작은 버팀목이 되고자 한다’는 설립 취지를 바탕으로, 학습 여건 개선과 우수한 지역인재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119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동아대 양승진(경영정보학과), 서민재(경영정보학과) 학생이 장학금 각 200만 원을 지급 받았다.
양승진 학생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더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 그 뜻을 잊지 않고 학업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민재 학생은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소중한 지원을 해주신 신주장학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