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창근)은 지난 10일 하이트진로 특판부산지점(지점장 이병기)에서 김치 총 500kg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김치는 하이트진로 특판부산지점에서 후원한 200만 원의 성금을 통해 마련됐다.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은 직접 김장김치 5kg를 포장해 동구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드리며 안부를 살피는 봉사활동을 함께했다.

하이트진로 특판부산지점은 이외에도 10월 31일 복지관에 200만 원의 성금을 후원하는 등 동구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이트진로 특판부산지점 이병기 지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김창근 관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하이트진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으로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