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시장 상국이네,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 기부
해운대시장에 위치한 상국이네(대표 김상국)는 지난 15일 연말 이웃돕기 성금 모금 행사인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해운대시장에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상국이네는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상국 대표는 “해운대시장에서 많은 분들께 꾸준히 찾아주시는 사랑을 받아온 만큼, 그 마음을 지역사회에 다시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연말을 맞아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주민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생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