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새마을지도자 초읍동협의회(회장 최학명)는 18일 부산진구 초읍동(동장 정간호)에 이웃돕기 성금 155만 원을 전달했다.

최학명 회장은 “추운 겨울,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초읍동 새마을지도자는 6월~10월 여름철 방역, 사랑의 집수리 사업, 신애재활원 짜장 나눔 행사, 사랑의 냉장고 기부 등 지역 사회를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