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제15회 어린이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찾고, 배우고 함께 만드는 아이 LOVE 수영’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18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5회 어린이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대상은 내일신문사 후원, 행정안전부가 주최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현지실사, 온라인 국민투표, 발표심사를 통해 어린이 안전정책 우수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수영구는 ‘찾고, 배우고 함께 만드는 아이 LOVE 수영’을 주제로 △아이가 찾는 어린이 안전정책 △아이가 배우는 어린이 안전교육 △함께 만드는 일상 안전 인프라 등 2025년 적극 추진한 3개 분야 18개의 어린이 안전 정책을 제시하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어린이, 학부모 등과 함께 많은 소통을 통해 어린이 주도의 안전 정책을 발굴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영구 관계자는 “수영구가 2023년 부산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행정안전부 어린이 안전대상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재수상까지 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2026년에는 더욱더 어린이 안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안전한 수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