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정형외과, 수영구 수영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2023년부터 매해 나눔 활동 이어가며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
부산 수영구 수영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두리)는 18일 수영역 10번 출구에 위치한 신세계정형외과에서 연말을 맞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세계정형외과는 2022년 개원 이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에는 수영구 10개 동에 각 1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탰다.
신세계정형외과 김옥걸, 이인승, 이지헌 공동대표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신뢰와 성원 속에 성장해 온 만큼, 그에 보답하고자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강두리 수영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신세계정형외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영로타리 상가번영회 서영경 회장은 “연말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가번영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