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테니스협회, 꾸준한 나눔과 지원 이어가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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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테니스협회(회장 정상철)는 지난 17일 해운대구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 생활체육 종목인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국학기공 협회와 해운대구유도회에 각각 5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과 지원금은 협회가 센텀테니스장과 송정테니스파크 수탁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운영수익을 재원으로 마련한 것으로 공공 체육시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해운대구테니스협회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30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으며, 생활체육 활성화 및 종목 간 균형 발전을 위해 1800만 원 규모의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정상철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육단체로서 나눔과 지원을 지속해 모두가 건강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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