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 호남향우회 덕천동분회, 관내 취약계층 위해 라면 22박스 기탁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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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성희경)는 지난 18일 재부산 호남향우회 덕천동 분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라면 22박스(약 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겨울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도움을 전할 예정이다.

재부산 호남향우회 덕천동 분회 김용권 회장은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희경 덕천1동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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