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보건소(보건소장 이경조)는 지난 19일 구청 다복실에서 ‘2025년 부산진구 하하마을건강센터·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하마을건강센터 4개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 3개소를 이용하는 주민 100여 명과 관계자들이 모여 2025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1년간 수고한 분들을 격려하는 등 주민이 참여하는 건강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였다.

2025년 하하마을건강센터는 부산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범천2동 마을건강센터가 우수마을로 선정되었으며 연지동 마을건강센터가 신규 개소 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성과 공유회를 통해 참여자들의 소감 발표와 건강동아리 축하 공연, 사업 홍보 영상 상영, 건강 다짐의 시간 등 다양한 내용으로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경조 보건소장은 “내년에도 주민 가까이에서 주민이 체감하실 수 있는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부산진구가 더 건강하게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