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감만1동 새마을부녀회,1% 사랑으로 전한 따뜻한 겨울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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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감만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을순)는 지난 19일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 사랑나눔, 겨울이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8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특히 회원들이 수입의 1%를 기부하는 ‘1% 사랑 나눔 운동’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은 자체 모금액으로 추진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을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나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1% 사랑 나눔 운동’을 통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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