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부산진지역자활센터 성과보고대회’ 개최
부산진구 부산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동훈)는 지난 19일 범천동 라온파티뷔페에서 ‘2025년 부산진지역자활센터 성과보고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근로참여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활근로참여자, 실무자,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2025년 자활사업 성과보고 △경품추첨 △참석자 간 소통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성실하고 모범적인 자활근로사업 근로자와 종사자 3명에게 구청장 표창이 수여돼 의미를 더했다.
김동훈 부산진지역자활센터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5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모든 참여자와 센터종사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덕분”이라며 “부산진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사업 참여자분들의 노력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과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문기관으로 18개 자활근로사업단과 3개의 자활기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저소득층 4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