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여객 오성봉사회, 수영구 민락동에 이웃돕기 성품 기탁
연말연시 맞아 취약계층에 백미 20포 및 봉지·컵라면 17박스 지원
부산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해원)는 지난 18일 오성여객 오성봉사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식사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10kg) 20포 및 봉지·컵라면 포함 총 17박스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오성여객 오성봉사회 김동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르신들께서 맛있는 식사로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박해원 민락동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오성여객 오성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