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KCC스위첸’어린이집, 반여1동에 라면 700개 기부
해운대구 센텀 KCC스위첸 어린이집(원장 윤미희)은 연말연시 희망2026나눔캠페인 기간을 맞아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라면700개(금 42만원 상당)를 반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현주)에 기탁했다.
윤미희 원장은 “아이들이 가정에서 모아 온 라면을 직접 정성스럽게 쌓아 ‘사랑의 라면 트리’를 완성하며 기부의 즐거움과 따뜻함을 경험했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현주 동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온정을 만들었다며 기탁된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 17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