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재향군인회, 보훈가족 우수 대학생 장학금 지원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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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재향군인회(회장 노재현)는 대국민 안보의식 확산과 올바른 국가관 확립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매년 부산진구 보훈가족 자녀 중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향군 가족 중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22일 부산진구 향군회관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재향군인회 관계자는 “장학금 지원을 통해 보훈가족의 교육 부담을 덜고 미래 세대가 올바른 국가관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재향군인회는 매년 운영비와 이사회 예산을 활용해 지역 내 재향군인회 및 보훈가족 자녀 가운데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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