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솦크렘샵, 해운대구 재송2동에 사랑의 쿠키 전달
동래구 사직동 소재의 솦크렘샵(대표 박수영)은 22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수제쿠키 105개를 해운대구 재송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기)에 전달했다.
매년 연말연시 재송2동 지역아동센터에 아동들을 위해 쿠키를 기부하는 솦크렘샵 박수영 대표는 올해 연말도 잊지 않고 쿠키를 만들어 정성스럽게 포장까지 해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직접 재송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쿠키 선물을 받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매년 겨울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쿠키가 언제 올 지 기대를 하게 된다”며 “이 감사함을 잊지 않고 어른이 되면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