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범천1동 마을교회, 사랑의 떡국 떡 나눔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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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범천1동(동장 김주영)은 마을교회(목사 이종언)에서 지난 17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떡국 떡 500kg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범천1동에서 추진 중인 ‘행복한 열두달 사랑나눔 선물열차 SRT(Sharing in love Rapide Train)’사업의 12월 정착역 선물로 마련되어, 지역의 홀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종언 마을교회 목사는 “추운 겨울철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떡국을 드시며외롭지 않은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따뜻한 뜻을 전했다.

김주영 동장은 “수년간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 온 마을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떡국 떡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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