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우리동네보안관, 연말 나눔 봉사 활동 펼쳐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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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는 지난 20일 ‘행복24, 우리동네 보안관’으로 활동하는 식당 ‘한그릇(대표:서미루)’과‘탑플러스마트 대청점(대표:이영철)’이 관내 취약계층 20세대에 반찬 6종과 진라면, 도시락김, 단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4월과 6월, 10월에 이어 네 번째 진행된 나눔활동으로 두 업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행복24, 우리동네 보안관’은 생활밀착형 업소들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민·관 협력체계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후원에 참여한 두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구청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민관협력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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