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왼쪽에서 2번 째)이 박영태 더 굿세이브 대표(왼쪽 세번 째) 및 관계자들과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식을 개최하고 이를 기념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더 굿세이브(대표 박영태)는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인 운동화 100켤레를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운동화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동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고려해 성별과 발 사이즈까지 맞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의 복지 향상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