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곡3동분회, 다문화 한부모가족에 반찬 꾸러미 나눔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 한국자유총연맹 금정구지회 부곡3동분회(위원장 윤성애)는 지난 17일 지역 내 다문화 한부모가족을 위해 직접 만든 반찬과 식료품, 크리스마스 선물 등을 담은 생활 꾸러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한부모가족의 일상 부담을 덜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되는 활동으로 회원들이 전날부터 직접 만든 반찬과 생필품, 아동 장난감을 준비해 전달해 왔으며 이번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선물을 함께 전했다.

윤성애 위원장은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직접 만든 반찬과 생필품을 꾸러미로 준비해 다문화 한부모가족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매월 꾸준한 나눔을 통해 가정이 보다 안정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 강원일보
    • 경남신문
    • 경인일보
    • 광주일보
    • 대전일보
    • 매일신문
    • 전북일보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