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화명1동, 화명성당과 함께 하는 연말 행복꾸러미 나눔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혜숙)는 최근 화명성당을 통해 ‘행복 꾸러미’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나눔 좋아! 행복꾸러미’ 사업은 행정복지센터 내에 나눔 상자를 설치해 주민들이 생활용품이나 식료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이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화명1동은 연말을 맞아 화명성당과 협력해 성당 내에 나눔 꾸러미 상자를 2주간 설치했으며, 성당을 찾은 신자들은 다양한 물품을 정성껏 채워 넣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화명성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혜숙 화명1동장은 “성당 신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