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괴정4동 괴정제일교회,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전달
부산 사하구 괴정4동 괴정제일교회(담임목사 윤석철)는 23일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총 500만 원으로, 괴정4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5세대의 난방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성금은 부산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가구당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괴정제일교회는 괴정4동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밑반찬 지원과 경로잔치 등 지역복지를 위한 후원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매년 난방비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공동체를 위한 나눔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